할리우드 유명 감독이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말한 아이돌 멤버
2019-10-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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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개한 '굿 윌 헌팅' 구스 반 산트 감독
구스 반 산트 "BTS 지민과 함께 일해보고 싶어”
할리우드 거장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 감독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패션지 'i-d'는 구스 반 산트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 중 "같이 일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지민을 언급했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은 "(지민이) 실제 배우는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평화로운 느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민의 사진을 찍고 싶지만 그건 아마 미래의 얘기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은 현재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3년 영화 '엘리펀트'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탔다. 대표작으로 '굿 윌 헌팅', '말라 노체', '아이다호', '밀크' 등이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29일 3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에서 공연한 '러브 유어 셀프' 투어의 마지막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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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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