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머문 파리 호텔은 어디?
2019-10-2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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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중 가장 좋아했던 장소
'팔레 루아얄' 근처 빈티지 숙소 예상
배우 신세경씨가 프랑스 파리여행 첫번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제목 '파리 여행 기록 첫 번째. 열심히 먹고 열심히 걷기. Palais Royal. 보르디에 버터.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몽마르뜨 언덕. 한식 만들어 먹기' 영상은 이달 초 프랑스 파리를 여행한 신씨의 일상을 담았다.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종영을 마치고 가족과 함께 16일간 여행한 내용이다. 영상은 대사가 거의 없이 잔잔한 음악과 함께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 일상을 보여준다.
루브르박물관처럼 유명 관광지를 찾거나 예쁜 그릇 가게에 가고 마카롱을 사먹는 등 파리에서의 다양한 일상을 담았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벼룩시장에 가는 등 효녀의 모습도 보였다.
버터를 사서 '바사삭' 소리가 나는 바게트 빵에 발라먹는 파리지앵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고추장 듬뿍 넣은 비빔밥에 김치찌개를 곁들여 먹으며 역시 한국인임을 인증했다.
신씨는 파리에서 머무는 동안 가장 좋아했던 곳으로 '팔레 루아얄(Palais Royal)'을 꼽았다. 팔레 루아얄은 루브르 궁전에 인접한 건물로 원래 루이 13세의 재상 리슐리외의 저택이었는데 그가 죽은 후 왕가에 기증되면서 '왕궁'을 뜻하는 팔레 루아얄이라고 불리게 됐다.
현재 팔레 루아얄 건물에는 프랑스 최고 행정재판소인 국사원(Conseil D'Etat), 헌법재판소(Conseil Constitutionnel) 등이 입주해 있다. 정면 입구 중정에는 1986년 다니엘 뷔랭에 의해 완성된 흑백 줄무늬 모양의 원기둥 260개가 있는데 패셔니스타들의 인증샷 성지로 손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