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 먹여주면서...” BJ 보겸 병문안 갔다는 걸그룹 출신 연예인
2019-10-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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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기 급상승 섹션에 등극한 영상
BJ·유튜버로 활동 중인 크레용팝 멤버 엘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른 BJ 보겸 영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유튜브 보겸 TV에는 '너한테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감기몸살로 병원에 회복 중인 보겸을 찾아온 여성 정체가 담겨있다.
영상에서 보겸은 "요즘 반바지만 입고 너무 나댄 결과...감기몸살이 왔다"며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룹 크레용팝 멤버 엘린이 보겸을 보러 직접 병문안을 왔다.
엘린은 "오빠가 뭐 좋아하는지 몰라서 종류별로 드링크를 싹 사왔다"며 "나 체해서 아픈데도 오빠가 아프다 해서 이렇게 찾아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겸은 계속 땀을 흘리며 얼굴에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두 사람은 미리 주문해 놓은 떡볶이를 먹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보겸은 "엘린 님 솔직히 이쁘다"며 쑥스럽게 말을 건넸다. 엘린 역시 "오빠 머리 바꾸니까 세련돼 졌다. 진심이다"라며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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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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