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3개 빼먹은 배달 기사…오늘만 벌써 4번째네요”
2019-10-15 10:35
add remove print link
“던킨 배달 거지한테 털림” 배달원이 또다시 음식 훔쳐먹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달 음식 사고 글
배달 대행 기사가 음식을 훔쳐 먹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던킨 배달 거지한테 털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원문)
글쓴이는 "(던킨도너츠가) 총 7개 와야 하는데 3개만 왔다"며 배달 받은 음식 사진과 영수증을 공개했다.
던킨도너츠 박스 안은 휑했다. 도너츠가 3개만 들어있었다. 영수증에는 던킨도너츠 주문 내역이 있었고, 총 갯수는 7개였다.
글쓴이는 "(던킨도너츠) 매장에 전화했다. CCTV 확인 결과 제품 7개를 다 넣었고, 배달 대행 기사가 빼먹었다더라"며 "오늘만 4번째라고 한다. 소름이다"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이걸 털어먹다니", "바로 들킬 건데 왜 먹는지 이해가 안 된다", "누가 보상을 해주는 거냐", "판매자가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니냐" 등 댓글을 달았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