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 탈모 '아이폰 12'에서는 없어진다”
2019-09-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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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내년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
베젤만 제외하고 화면에는 아무 간섭도 받지않아
내년에 출시 예정이라는 '아이폰 12' 신제품에 노치가 없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각)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애플이 내년 선보일 아이폰12 프로 맥스에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유명 유출 전문가인 벤 게스킨의 말을 빌어 새로운 대화면 아이폰은 6.7형 대화면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만 페이스ID 용 트루뎁스 카메라나 스피커 등 노치 안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베젤 안에 배치함으로써 노치 디자인에서 벗어날 확률이 높다고 평했다.
벤 게스킨도 "노치에 적용됐던 페이스ID,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을 비롯해 여러 센서들은 상단 베젤에 내장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벤게스킨 주장대로 차기 아이폰에서 노치가 사라질지는 알 수 없지만 차기 아이폰의 디자인이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노치가 없어지는 모델은 아이폰12 프로 맥스일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벤 게스킨이 제작한 컨셉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아이폰 주변의 테두리 베젤만 제외하고 화면에는 아무 간섭도 받지않아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상단 베젤에는 적외선카메라와 조도센서, 스피커와 마이크 및 전면카메라와 닷프로젝터 등 트루뎁스 카메라 모듈들이 들어가있다.
또 카메라 기능은 올해 선보인 아이폰11과 유사한 정사각형 형태로 가되 ToF 센서도 내장해 AR 기능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