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남방‧신북방국가 유학생 All ways Incheon 투어 진행
2019-09-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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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33명 대상 인천경제자유구역 일원 투어 진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20일 인천소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신남방․신북방국가 유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돌아보는 All ways Incheon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신남방‧신북방국가 유학생들에게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정과 소속감을 느끼게 하여 친인천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투어 일정은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인천도시역사관 견학을 통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또한 수상택시 탑승으로 송도 센트럴파크의 경관과 송도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현재, 시에는 4,400여명의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중이며, 이중 신남방, 신북방 유학생은 2,600여명이다.
시는 도시외교의 밑거름이 되는 유학생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코스 및 프로그램으로 인천투어를 제공하여 유학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각 국의 리더로 성장할 이들을 민간 사절단으로 육성하여 신남방‧신북방국가 교류에 도움이 되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