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쇼미더머니” 넷플릭스서 곧 시작하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 심사위원단 수준
2019-09-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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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세대 랩 스타 발굴 프로그램, 넷플릭스서 10월 9일 공개
'미국 쇼미' 심사위원, 카디비+챈스 더 랩퍼+T.I.
미국 TV 프로그램 넷플릭스가 힙합 경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근 넷플릭스는 '리듬+플로우(Rhythm + Flow)'라는 힙합 경연 시리즈 티저를 공개했다.
'리듬+플로우'는 미국 내 차세대 랩 스타를 발굴하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카디비(Cardi B), 챈스 더 랩퍼(Chance The Rapper), T.I.(티아이)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카디비는 올해 그래미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즈 7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래퍼로 꼽힌다.
챈스 더 랩퍼는 2017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최우수 랩 앨범(Best Rap Album) 부문을 수상했다.
래퍼 겸 프로듀서 티아이는 '왓에버 유 라이크(Whatever you like)', '페이퍼 트레일(Paper Trail) 등 히트곡을 남겼다.
'리듬+플로우'는 오는 10월 9일(현지시각)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청소년 관람 불가다. 3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첫 주에는 오디션 장면이, 두 번째 주는 랩배틀, 세 번째 주는 공동작업 및 우승자를 가리는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