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분노에 찬 기리보이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2019-09-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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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 최엘비 붙은 영상 캡처해 올려
인맥힙합 비판에 본인 생각 적어
래퍼 기리보이가 '인맥 힙합'에 분노해 글을 적었다.
기리보이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인맥 힙합을 향한 자기 생각을 펼쳤다.
그는 "인맥 힙합? 애초에 내가 잘한다고 느끼고 좋아서 함께 일하고 크루 하는 사람한테 좋다고 하고 뽑는데 뭐가 잘못이냐"라며 "그냥 욕하고 싶은 거면 그냥 욕하세요 핑계 대지 말고"라고 적었다.
기리보이는 Mnet '쇼미더머니 8'에서 김승민 씨와 최엘비가 맞붙은 영상 캡처를 같이 올렸다.
기리보이가 Mnet '쇼미더머니 8'에서 인맥 힙합을 한다는 시선이 있었다.
그는 같은 크루 '우주비행' 멤버를 밀어준다는 비판을 받았다. 우주비행 소속 김승민 씨는 원래 4차 예선 1:1크루 배틀에서 탈락했지만 프로듀서 요청으로 생긴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났다.
후에 정예 멤버 11인 선발전에서 김승민 씨는 포함됐지만 김 씨를 이긴 YANU는 방출됐다.
쇼미더머니 방송 기간 스윙스도 인맥 힙합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실력 외적인 부분으로 사람을 뽑는다고 지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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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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