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구혜선 씨, 정말 참담합니다” (전문)
2019-09-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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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외도 증거 사진 있다”
오연서 측 “명백한 허위사실”
배우 오연서(오햇님·32) 씨가 안재현(32) 씨와 염문설을 부인했다.
4일 디스패치는 안재현 씨 휴대전화에서 구혜선 씨와 2년간 나눈 문자 대화 내용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분석해 보도했다.
오연서 씨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오연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입니다.
금일 구혜선씨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게시물과 관련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구혜선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당사는 이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 지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강력 대응할 것을 밝힙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오연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는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