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도 아니고 2년?” 김희철 팬들이 '모모 열애♥' 안 믿었던 이유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트와이스' 모모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웃프다.

6일 오전 김희철과 모모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 SJ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희철 소속사 측이 '모모 열애설♥'에 공식입장을 내놨다”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 SJ 측이 `모모 열애설`에 내놓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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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반응은 웃프다. 애초에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설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우리 오빠가 2년씩(?)이나 연애를 할 리가 없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실제로 김희철 팬들은 트위터에 "우리 오빠가 2년씩이나 연애를? 1년도 해본 적이 없는 걸로 안다", "연애할 수 있지. 그런데 2년은 말이 안 된다", "연애에 반대는 안 한다. 4개월이면 믿겠는데 2년은 너무했다" 등 글을 올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희철 팬들은 "우리 오빠는 누구 한 사람만을 진득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 팬덤은 왜 오빠를 까고 있는 거냐. 근데 연애를 2년이나 못하는 건 사실", "애초에 2년이라는 것부터 말이 안 됐다", "미안한데 우리 오빠는 2년 연애는 불가능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17년 JTBC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 연애 기간이 언급된 바 있다.

당시 이홍기는 "예전에 김희철 연애 기간을 두고 내기한 적이 있다"며 "3일부터 3주까지 나왔다. 그런데 결국 오래 못 갔더라. 3주 사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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