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콜라보로 탄생한 레고 '기묘한 이야기' (사진)

2019-07-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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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의 집과 뒤집힌 세계를 충실하게 재현
부품 수 2200여 개로 가격은 31만 9900원

유튜브, LEGO

넷플릭스 신작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시즌3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기묘한 이야기 레고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레고코리아는 지난달 1일, '레고 기묘한 이야기의 뒤집힌 세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200개 넘는 부품과 11개 패키지로 이뤄진 이 제품은 드라마 속 윌의 집을 레고 브릭으로 구현했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등장인물을 재연한 8개 피규어다. 4총사로 활약하는 마이크, 루카스, 더스틴, 윌 외에도 신비로운 소녀 일레븐과 윌의 어머니 조이스, 경찰서장 짐 호퍼, 괴물 데모고르곤까지 들어있다.

시즌1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윌의 집을 직접 만들 수도 있다. '뒤집힌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두 개의 집을 짓고 대비되는 색상과 소품으로 서로 다른 세계를 표현했다. '현명한 윌'의 마법사 모자, 실종자 찾기 전단지 스티커, 실제 불빛이 들어오는 알파벳 벽 등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요 소품들도 작은 부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구현했다.

'레고 기묘한 이야기의 뒤집힌 세계'는 온오프라인 국내 공식 레고 스토어와 전국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31만 9900원이다.

이하 레고코리아 홈페이지
이하 레고코리아 홈페이지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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