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감독이 직접 밝힌 할리 베일리 캐스팅 이유
2019-07-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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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일리를 '인어공주' 역할로 캐스팅한 디즈니
롭 마샬 감독 “마음, 젊음, 순수함, 아름다운 목소리 드문 조합”
실사 영화판 '인어공주' 감독이 할리 베일리(Halle Bailey)를 '인어공주' 역할로 낙점한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4일(한국시각) 디즈니는 공식 트위터에서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할리 베일리는 2015년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로 데뷔한 가수다.

'인어공주' 감독을 맡게 된 롭 마샬(Rob Marshall)은 이날 성명에서 직접 할리 베일리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마샬은 "폭넓게 찾아본 결과, 할리 베일리가 정신, 마음, 젊음, 순수함,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드문 조합을 지녔다는 게 명백했다"며 "모두 이 상징적인 역할을 맡기에 본질적으로 필수적인 요소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어공주'는 오는 2020년 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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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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