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엑소 디오 오늘(1일) 비공개 '입대'
2019-07-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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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디오 입대, 그룹 내에서 2번째 입대
오늘(1일) 입대 후 오후 6시 신곡 '괜찮아도 괜찮아' 발표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가 입대한다.
1일(오늘) 보이 그룹 엑소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는 육군 훈련소에 비공개로 입대한다. 그는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디오는 1993년생 27살로 2021년까지 입대 데드라인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디오는 지난 5월 멤버 시우민의 입대로 그룹 내 군 복무가 시작된 만큼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디오는 지난 5월 30일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디오는 엑소 팬카페 리슨에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하고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며 "항상 응원해주는 엑소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제나 모든 분들이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디오는 입대와 동시에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를 선보인다. 디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괜찮아도 괜찮아'는 1일(오늘) 오후 6시 SM 스테이션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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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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