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전역하고 인스타그램으로 첫 라이브 방송하자마자 벌어진 일
2019-06-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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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사회복무요원 복무 마치고 소집해제 한 이민호
복귀작으로 김은숙 작가 신작 '더 킹:영원의 군주' 선택
배우 이민호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났다.
지난 20일(한국 시각) 이민호가 프랑스 파리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이민호는 "저는 지금 파리에 있다. 여기는 오전 11시다"라며 "인스타 라이브는 처음 켜봤는데 좋다"고 첫 라이브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라이브 방송이 익숙지 않은 그는 "여러분 제가 라이브 방송을 켜면 팔로우 하는 사람들에게 다 알림이 가나요?", "이거 일시정지는 없나요?"라는 질문을 했다.
이민호는 "개인 화보촬영이 있어서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인스타 라이브를 처음 켜서 여러분도 놀랐을텐데 앞으로는 자주 켜서 잠깐 잠깐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라이브 방송은 약 15분 간 진행됐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순식간에 전 세계 팬 6만 명이 함께했고,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다국적 팬들이 참여했다.
이민호는 지난 4월 25일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했으며, 이후 복귀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영원의 군주'를 선택했다.
이민호가 출연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영원의 군주' 2020년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