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사진투어 이벤트 진행
2019-06-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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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원본 파일 제공, 앨범 1개와 인화 사진 1장이 담긴 액자 중 선택
참가비는 투숙객은 4만원, 비투숙객은 8만원
투어 진행시간은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촬영 원본 파일이 제공되고 5*7사이즈 인화사진 2장이 담긴 앨범 1개와 A3사이즈 인화 사진 1장이 담긴 액자 1개 중에서 1개를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투숙객이면 4만원에 이용이 가능하고 비투숙객이라면 8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예약 없이 액티비티데스크에 방문하여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섭지코지의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라는 뜻이며 코지는 육지에서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곶’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한편, 섭지코지에서 내려다 보이는 선돌바위는 슬픈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에게 반한 동해 용왕신의 막내아들은 100일 정성이 부족하여 선녀와의 혼인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고 슬픔에 빠져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주기만을 기다리다가 선채로 돌이 되어 버렸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용왕신의 아들의 애틋한 마음 때문인지 선돌바위 앞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고 혼인을 하면 훌륭한 자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전설로 전해진다.
섭지코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전설로 내려오는 선돌바위를 바라보면 가족 또는 연인들의 안녕과 사랑을 염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올 여름 제주에서 인생휴가를 즐기고 싶은 제주여행객이라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를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