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 상황 시 아이폰으로 긴급구조 요청하는 '간단한 방법'

2019-06-10 14:46

add remove print link

경찰서, 소방서, 해안경비대 연락 가능
잠금키 5번 연속 누르면 '긴급 구조 요청' 가능

아이폰 잠금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면 긴급구조요청이 가능하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허둥지둥되는 경우가 있다. 긴급연락을 해야하지만 당황한 나머지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판단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일 때 아이폰 유저들이 간단하게 긴급구조신청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애플 코리아
애플 코리아

아이폰 유저들은 긴급 구조 요청을 원할 때 홀드키 하나만 있으면 된다. 아이폰 유저들이 홀드키를 연속으로 5번 누르면 'SOS 긴급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

유저들이 'SOS 긴급 구조 요청'을 옆으로 끌면 경찰서(112), 화재·긴급·구급차(119), 해안경비대(122)와 통화가 가능하다.

이하 아이폰
이하 아이폰

긴급 구조 요청 화면이 나온 뒤에는 터치ID로 아이폰을 열수 없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잠금해제가 가능하다. 비밀번호로 잠금해제를 하면 터치ID가 활성화된다.

위급상황을 지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아이폰 유저들은 핸드폰 설정 '긴급구조요청'에서 긴급연락처를 설정 가능하다.

'건강 앱에서 긴급연락처 설정'을 눌러 의료정보를 입력하고 긴급 연락처 추가를 탭하여 연락처를 지정하면 된다. 설정이 완료되면 긴급구조를 요청할 때 비상전화번호(112,119,122)가 뜬 후 설정한 연락처로 긴급구조요청이 통보된다.

셔터스톡
셔터스톡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