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맑으다 오버” '기생충'으로 이름 알린 아역배우 정체 (사진 23장)

2019-06-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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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으로 이름 알린 올해 9살 아역배우 정현준 군
키즈모델로 시작…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 실력 쌓아와

영화 '기생충' 포스터
영화 '기생충' 포스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작품에 출연한 아역배우 정현준 군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입소문을 타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쥔 '기생충'은 개봉 11일만인 현재 누적 관객 수 650만을 돌파했다.

아역배우 정현준 군은 극 중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이선균 분)과 그의 아내 연교(조여정 분) 사이에 태어난 둘째 아들 다송 역을 맡았다.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인디언 놀이에 빠지게 된 다송이는 등장부터 장난끼 어린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기생충' 스틸컷
영화 '기생충' 스틸컷

정현준 군은 2011년생으로 올해 9살을 맞았다. 영화 '기생충'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그는 이미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키즈 모델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아역 배우로 성장해왔다. 드라마 '녹두꽃', '파도야 파도야', '7일의 왕비', '당신은 너무합니다', 영화 '두 개의 방' 등 그가 출연한 작품만 해도 벌써 여럿이다.

현준 군은 올해 개봉 예정 영화 '특송'에도 출연했으며, 오는 9월에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하 정현준 군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정현준 군 공식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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