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 미치겠다 오버” 다송이 전한 '기생충' 500만 돌파 기념 사진
2019-06-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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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군이 반려동물과 함께 전한 감사 인사
다송 역 정현준도 '기생충' 인증샷 공개

영화 '기생충' 박 사장네 막내 아들 다송(정현준 분)이 500만 관객 돌파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아역 배우 정현준 군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다송이는 괜찮다 걱정해줘서 고맙구려 오버. 오늘 500만 넘었구려 다음은 천만이다 오버"라며 재치 있는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정 군은 반려동물로 추정되는 햄스터와 '오늘 500만을 넘었다. 오버. 고맙구려 오버'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정현준 군은 극중 박 사장(이선균 분)과 연교(조여정 분) 부부의 둘째 아들 다송 역을 맡았다.
2011년생으로 올해 9살이 된 정현준 군은 SM 키즈 모델 1기로, 2015년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을 시작으로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7일의 왕비',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단편영화 '두 개의 방'에 출연했다.
이날 '기생충' 성인 연기자들도 각자의 영화 속 대사들을 패러디한 문구로 500만 돌파를 기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 6일까지 누적 관객수 535만 5355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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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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