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계획이 다 있었죠" 기생충 500만 돌파 기념 인증샷 찍은 배우들
2019-06-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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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12시 47분쯤 500만 관객 돌파한 영화 '기생충'
배우들 기념 인증 사진에서 각자 영화 속 대사 패러디한 대사 선보여

영화 '기생충' 출연 배우들이 500만 관객 돌파를 재치 있는 '인증샷'으로 기념했다.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생충은 6일 낮 12시 47분쯤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CJ는 500만 돌파에 맞춰 배우들이 찍은 축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영화 속 대사들을 패러디한 문구로 500만 돌파를 기념했다. 기우 역할을 맡은 배우 최우식 씨는 "500만 계획이 다 있었죠"라고 썼고, 기정 역할을 맡은 박소담 씨는 "저와 함께 흥행상자를 열어보시겠습니까?"라고 썼다.

배우 이선균 씨는 "500만의 선을 넘어 버렸다"는 문구를 선보였다. 영화 포스터처럼 눈을 검은색 줄로 가리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 6일까지 누적 관객수 535만 5355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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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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