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효린 측이 밝힌 학교폭력 의혹 공식 입장
2019-05-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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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측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
효린 측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 직접 찾아뵐 생각”
가수 효린이 학교폭력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26일 효린 측은 위키트리에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은 접하였으며, 현재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효린 측은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네이트판에는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상습적으로 옷, 현금 등을 빼앗겼고, 효린은 갖은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다"며 "제 친구는 노래방으로 불러 마이크로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 때릴 때는 항상 자신도 한 대 때리게 해서 쌍방 폭행이 되게끔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효린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효린 소속사 브리지입니다.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은 접하였으며, 현재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