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돌 더럽게 못생겼어” 강성훈이 본인 팬들과 나눈 '대화 내용' (영상)

2019-05-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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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앞에서 요즘 아이돌 외모 비하한 강성훈
강성훈이 망언하는 영상 공개돼 논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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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전 멤버 강성훈 씨가 팬들 앞에서 한 말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한 유튜브 이용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성훈 씨 망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강성훈 씨가 나온다.

그는 "에이씨.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 왜 키 크는 수술은 안 나오지. 한 8cm는 늘여야 하는데"라고 얘기를 시작했다.

강성훈 씨 말에 팬들이 웃자 "딱 8cm만 크면… 그렇지? 그러면 진짜 자신 있는데…"라고 말했다. 팬들은 "지금도 충분해요"라며 강성훈 씨를 칭찬하기도 했다.

강 씨는 "야 근데 요즘 아이돌 못생긴 것 같아"라며 "샵에서 보면 더럽게 못생겼던데? 왜 그러냐?"라고 말했다. 그는 "더럽게 못생겼어. 더럽게. 진짜 피부도 더럽고"라며 말을 이어갔다.

팬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누구요?"라고 물었고 강 씨는 "그걸 어떻게 특정 지어"라고 답했다. 그는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 한 명도 못 봤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요?"라는 팬들 질문에 강성훈 씨는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 지금 여기서"라며 웃었다. 그는 "진짜 다 못생긴 거 같아. 나는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야. 아니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강성훈 씨는 "(연예인이면) 피부도 좋고 좀 이렇게 아우라도 좀 자고 그래야 하는 거 아냐? (근데) 나는 활동을 너무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은 거 같아"라고 푸념하기도 했다.

유튜브,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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