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김선우, 전창하 케이센트와 전속 계약 체결

2019-05-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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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 미모’ 김선우, ‘대세 남친짤’ 전창하,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 케이센트와 전속계약 체결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인플루언서 2인, 아시아 시장 공략할 것

(왼쪽) 김선우. (오른쪽) 전창하
(왼쪽) 김선우. (오른쪽) 전창하
최근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있다.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 ㈜케이센트는 김선우(@seon_uoo), 전창하(@chang._.a)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들은 비슷한 팔로워 수를 보유한 타 인플루언서에 비해 빠르게 성장했을 뿐 아니라 유독 높은 ‘좋아요’와 ‘댓글’ 수를 보유하여 그들의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는 인플루언서 김선우는 2년째 본격적인 SNS 활동을 이어나가며, 현재 35만 팔로워의 패션, 뷰티 인플루언서로 자리잡았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독특한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이 고스란히 녹아있고, 이를 증명하듯 김선우의 팔로워 중 75% 이상이 그녀의 패션 및 뷰티 노하우를 동경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여성 팬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선우의 외모와 분위기는 다양한 브랜드의 컨셉을 소화하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녀는 명품 브랜드 ‘샤넬’, ‘슈에무라’, ‘디올’, ‘3CE’와 가발 브랜드 ‘핑크 에이지’ 등의 광고에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코스메틱 브랜드 ‘어퓨’를 비롯한 여러 뷰티, 의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여 인플언서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플루언서 전창하는 SNS 활동 6개월 만에 무려 24만 팔로워를 확보하며 정상급 인플루언서로 빠르게 성장했다. 또한 타 인플루언서에 비해 22%라는 월등히 높은 참여율(팔로워 대비 게시물의 좋아요, 댓글 비율)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많은 브랜드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신흥 ‘남친짤’ 강자로 떠오르며 수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전창하는 국내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의 인플루언서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지난 3월에는 서울 패션 위크에 초청 받으며 인플루언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케이센트 김민희 파트장은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아시아 시장에 진출, 좋은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두 인플루언서에게 기대감을 표현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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