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제출했다” 송이 매니저 퇴사에 박성광도 '전참시' 하차
2019-04-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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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과 매니저 임송 하차 예정
스포츠조선 “임 씨, 주변 관심 부담느껴” 보도
개그맨 박성광(39) 씨와 매니저 임송(24) 씨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떠난다.
30일 스포츠조선은 임송 씨가 최근 소속사 'SM C&C'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송이 매니저 퇴사 소식에 박성광 씨 역시 함께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방영분이 임 씨 마지막 방송이었으며, 박 씨는 오는 5월 4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이 임 씨가 일반인 신분으로 시청률 10%를 넘나드는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쏟아지는 관심에 큰 부담을 느꼈다고 한다"고 전했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스타와 매니저가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성광 씨와 임송 씨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임 씨는 일을 막 시작한 신입 매니저의 좌충우돌을 보여줬고 실수한 자신을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런 점이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사 '병아리 매니저'라고 불리며 사랑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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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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