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만지면 손을 핥는 진짜 이유
2019-04-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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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사 강형욱 두가지 이유있다고 답해
강형욱 “꼬리와 귀를 보면 감정을 알 수 있다”
강아지 훈련사 강형욱 씨가 강아지가 손을 핥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보듬TV'는 '만져주면 제 손을 핥는데 그만하라는 뜻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형욱 씨는 '만져주면 제 손을 핥는데 싫다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강형욱 씨는 "두 가지를 보면 되는데, 먼저 막 핥는데 귀가 뒤로 접히면 이건 조금 안 만졌으면 좋겠는데…. 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런 친구들은 성격이 좋고 자기표현을 확실하게 못 하는 친구들이다"라며 "아픈 데를 좀 만지려고 하면 막 핥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강형욱 씨는 "핥으면서 꼬리가 요동치면 '너무 기분이 좋다, 너 아까 점심 뭐 먹은 거야??, 나 기분좋아' 라는 뜻으로 볼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강형욱 씨는 "꼬리와 귀를 보면 감정을 알 수 있으니까 잘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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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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