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중, 2019 KBS배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에서 여중부 정상

지난 3월 31일 경남 김해여자중학교와의 경기에서 0:7으로 크게 이겨 결승에 진출한데 이어 서울 송곡여자중학교와의 결승 대결에서도 0:6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누르고 우승했다.

신혜경 감독교사는 이번 우승은 지난 겨우내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며, 특히 이 대회가 올해 5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을 예측할 수 있는 대회인데, 산뜻한 출발로 금메달 획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 대회에서 이수경 선수(3년)는 최우수선수상을, 박서연 선수(3년)가 득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지애(전임코치) 교사가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또한 강신부((주)금화건설) 협회장은 성주여중의 쾌거에 축하를 보내며 성주여중 하키부가 2019년도에도 뛰어난 기량으로 하키의 새 역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