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 갈 수 있을까” 외치던 커피소년이 직접 전한 결혼 소식 (신부 제이레빗)
2018-12-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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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소년♥제이레빗 정혜선, 1월 5일 결혼
커피소년, 인디계 음색 여신과 결혼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노아람)이 제이레빗 보컬 정혜선 씨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커피소년은 7일 밤 인스타그램에 "늘 설레는 12월이다. 앨범도 발매하고 이제 꿈다방도 시작한다"며 "이번 겨울은 저에게 더욱 특별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 내년 1월 5일에 결혼한다. 신부는 제이레빗의 정혜선 양이다"라고 결혼 소식과 함께 신부 정체를 밝혔다.
그는 "많은 대화 속에 서로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이란 확신을 느꼈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여러분들께 먼저 좋은 소식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가간다 #만세"라는 태그를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0년 '사랑이 찾아오면'으로 데뷔한 커피소년은 '장가갈 수 있을까'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이레빗 역시 2010년 '테이크 원'으로 데뷔했다. 보컬 정혜선 씨와 연주 정다운 씨가 함께 하며, '요즘 너 말야' 등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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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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