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이 밝힌 여자친구에게 준 가장 기발한 선물 (ft. 금손)

2018-11-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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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여자친구에게 준 가장 기발한 선물로 '이것' 꼽아
평소 만들기 좋아한다는 유연석...직접 만든 비누 선물했다 밝혀

이하 tvN '인생술집'
이하 tvN '인생술집'

유연석 씨가 '금손' 취미를 소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유연석 씨가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 씨는 배우 손호준 씨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도 무언가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에 맥주를 직접 만들어 마셨다고 말했다.

곰TV, tvN '인생술집'

주변에서 무언가 만드는 걸 좋아하냐고 묻자 유연석 씨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연을 만들 때 주변에서는 재료를 사서 만들었다면 나는 직접 대나무를 베고 종이를 오려서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김동완 씨가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던 가장 기발한 선물이 뭐냐"고 물었다.

유연석 씨는 "화장품을 만들기도 했는데 그 당시 비누를 선물한 적이 있다. 하트 모양이나 장미 모양 비누였다"고 했다.

선물한 당시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유연석 씨는 "좋아했다"고 답했다. MC 신동엽 씨는 "딱 한 번이 좋다. 계속 만들어주면 오히려 짜증 낼 수도 있다"고 하자 유연석 씨는 "맞다. 그거 만들 시간에 자기를 한 시간 더 만나 달라고 하더라"라는 반응도 있었다고 했다.

MC 한혜진 씨가 "취미가 많으면 여자친구가 서운해할 것 같다"라고 하자 남자 출연자들 의견이 분분했다. 유연석 씨는 "그래서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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