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김우중 대우 회장의 양아들이 된 이유 (영상)
2018-10-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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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병헌 씨는 김우중 내외를 정기적으로 찾아가며 꾸준한 인연
김우중 회장 장남과 외모 흡사
이병헌(48) 씨가 김우중(81) 전 대우 회장의 양아들이 된 특별한 사연이 있었다.
지난 29일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톱스타와 재벌의 관계를 다룬 이야기가 방영됐다.
김 전 회장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장남 고 김선재 씨를 잊지 못했다. 슬픔에 빠져있던 그는 TV에서 아들을 닮은 스타를 봤다.
김우중 전 회장 부부는 유인촌(67) 씨 주선으로 이병헌 씨를 만나게 됐다. 부부는 식사를 하며 이 씨에게 양자 제안을 했다. 이병헌 씨는 "순간 당황했지만, 세상 모든 어머니의 마음이 아닐까"라며 제안을 수락했다고 전해졌다.
실제 이병헌 씨는 김우중 회장 내외를 정기적으로 찾아가며 인연을 이어간다고 했다. 김우중 전 회장 부인 정희자(78) 여사는 손수 만든 멸치볶음을 이병헌 씨가 출장을 갈 때 줄 만큼 이 씨를 아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병헌 씨가 득남 할 때 김우중 회장 내외는 누구보다 기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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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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