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 팬 계정에 DM 보낸 뒤 이특이 올린 해명 글

슈퍼주니어 이특(박정수·35)이 모모랜드 연우(이다빈·22)에게 개인 메시지를 보내려던 이유에 관해 해명했다.

5일 이특은 연우 팬 계정(@yenowoo_momolnd)이 자신에게 DM(Direct Message)을 받고 올린 스토리 내용을 그대로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3일 연우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이특은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에 관해 말했다. 이특은 "평소 방송에서나, 이번 아송페에서나 참 열심히 하던 후배에게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특은 연우 실제 계정으로 착각할 만큼 사진이 많은 팬 계정을 보고 메시지를 잘못 보냈던 것으로 보인다.

이특은 "나 때문에 너무 미안하다 연우야. 저의 갑작스러운 DM에 놀라셨을 팬분께도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인스타그램 DM은 당사자끼리만 볼 수 있는 비공개 메시지이지만, 이특이 보낸 메시지에 깜짝 놀란 팬이 캡처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려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