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써 주면 좋겠네" 악플보냐는 질문에 방탄 슈가가 한 말 (영상)
2018-09-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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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민윤기·25)가 악플에 대해 속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VLIVE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팬들이 단 질문을 하나하나 답해주며 소통을 이어나갔다. 슈가는 "악플도 봐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솔직하게 "진짜 악플 걱정하지 않는다. 죄송한데 좀 잘 안 본다"고 말했다.
슈가는 "(악플) 많이 쓰셔도 된다. 악플 써도 회사에서 고소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안 보고, 고소는 하고,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두가 해피한 거 아닌가? 더 써 주셨으면 좋겠네"라고 덧붙였다.
이날 슈가는 현재 지내고 있는 LA 숙소 생활도 공개했다. 그는 "LA호텔 좋다. 공연장을 가거나 밥을 1번 먹은 것 빼고는 호텔을 떠난 적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슈가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현지시각)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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