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자 등 5명 사상” 배우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
2018-08-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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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황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배우 박해미 씨 남편 황민 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사망자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11시 15분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 나들목 인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라고 발표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 씨(20), B 씨(33)가 숨지고 운전자 황 씨를 비롯한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황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승용차 동승자 4명은 모두 배우로 숨진 2명은 박해미 씨가 운영 중인 '해미 뮤지컬 컴퍼니'소속 단원으로 알려졌다.
박해미 씨는 남편 황 씨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관련해 "28일 예정된 뮤지컬 '오! 캐롤' 프레스콜 행사에 불참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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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수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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