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처럼 되고파” 인형처럼 되려고 갈비뼈 제거 수술 받으려는 여성
2018-08-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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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는 운동으로 허리를 가늘게 만들 수 없어 수술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Mum shrinks her waist to just 21 inches and will spend £15k on surgery to become UK’s real life Barbie ???? https://t.co/dJwsB6m6ZG pic.twitter.com/VOT707VO2x
— The Sun (@TheSun) 2018년 8월 21일
'인간 바비인형'이 되기 위해 갈비뼈 제거 수술을 준비하는 여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은 "허리를 21인치로 줄이기 위해 갈비뼈를 제거하려는 여성이 있다. 그는 갈비뼈 수술에 1만 5000파운드(약 2100만 원)를 쓸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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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케리 마일즈(Kerry Miles)는 바비 인형처럼 날씬한 허리를 얻기 위해 수술을 계획하고 싶어 한다. 지금보다 허리 치수를 7인치 정도 줄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영국에 거주하는 케리 마일즈는 인스타그램에 운동 영상을 올리며 "올해 초부터 허리를 줄이고 싶어 허리 트레이너를 고용해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으로 기존 허리 치수 26인치에서 5인치를 줄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도 마일즈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그는 '데일리 메일' 인터뷰에서 "바비처럼 곡선미 있는 몸을 위해 코와 가슴을 수술했다. 의사들이 갈비뼈 제거 수술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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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마일즈는 몸매 유지를 위해 닭고기, 생선, 현미, 샐러드만 먹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는 SNS에 운동 사진을 올리면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해야한다. 나는 하루 13Km씩 뛰고 있다"라고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마일즈는 "어머니의 정직한(straight up and down) 몸매가 싫어 바비인형처럼 바꾸기로 했다. 더는 운동으로 허리를 가늘게 만들 수 없어 수술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