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이는 클럽 죽순이 아냐”…송다은 소문에 대신 해명해주는 승리
2018-08-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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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이는 굉장히 성실하고 모든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다”
'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 씨가 가수 승리와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송다은 씨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승리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오빠 콘서트 수고했어"라는 말을 함께 남겼다.
영상에는 다정하게 송다은 씨 어깨에 손을 두른 승리가 담겼다. 영상은 승리의 첫 솔로 콘서트가 있던 날 촬영됐다.
영상 속 승리는 "다은이는 클럽 죽순이가 아니다"라며 "여러분들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그는 "다은이는 굉장히 성실하고 모든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다"라며 "다은이를 응원한다. 송다은 화이팅"이라 외쳤다. 승리는 또 "앞으로 다은이의 행보를 많이 기대하고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다은 씨는 "고맙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또다시 "다은이는 정말 클럽 죽순이가 아니다"라며 "그 소문으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장염까지 걸렸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영상 촬영 내내 서로를 마주 보며 웃고 장난을 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과거 SNS상으로 "송다은 씨를 클럽에서 자주 봤다"고 주장하는 글과 "송다은 씨가 과거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몽키뮤지엄'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 확산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영상을 두고 "송다은 씨가 앞선 클럽 관련된 소문에 관해 해명하는 영상인 듯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