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향토기업 경동건설 (주)
2018-07-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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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
2017년 부산다운 건축상 금상을 수상한 경동건설 김재진 회장은 경동건설은 1973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성실과 신뢰가 기업의 근본이라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건설 외길을 걸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경동건설은 그동안 부지조성(공단 및 택지), 교량, 도로, 항만 등 기간산업은 물론, 주거용 공동주택, 교육시설, 상업시설, 공장 및 의료시설 등 각 분야별 다양한 공사를 수행하면서 폭넓은 시공 경험을 축척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여러 분야별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뛰어난 많은 전문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앞으로도 경동건설은 인재경영, 품질경영, 정도경영, 환경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추구할 것이며, 경동건설의 임직원들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될 미래의 건설수요에 대비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항상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의 향토기업인 경동건설이 동래구 수안동에서 작년 5월에 분양한 온천천 경동리인타워 2차가 최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 당해지역에서 접수 마감되고,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온천천 경동리인타워2차는 44년 경동건설의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 평면으로 전세대가 구성됐다. 전세대가 4Bay 설계로 채광과 일조를 극대화했다. 수납공간 극대화를 위해 전 세대 거실에는 펜트리 공간이 제공되었으며,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자녀방에는 붙방이장 또는 워크인 드레스룸이 설치됐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승강기홀, 지하주차장, 외부보안등 등 공용부 전등 대부분이 LED로 시공되며, 세대 내부에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LED가 시공된다. 스마트 홈네트워킹 시스템(IOT)도 도입되며, 화재, 가스, 방범 등에 비상문자 알림서비스도 전개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경동건설은 2006년 부산시 향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김재진 회장은 2013년 건설의 날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경동건설은 창립 40주년이던 2013년 11월 김 회장의 아들인 김정기 대표가 취임했다.
경동건설은 현재 계열사로 (주)경동 (주)경동소재 (주)KPE (주)제주도시가스 등을 두고 있다.
2015년 시공능력평가액 3987억 원으로 부산 종합건설업체 가운데 4위(본사 소재지 기준), 전국 순위 6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