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싶어요” 이별을 고민하게 하는 애인 유형 13가지
2020-05-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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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택은 두 개... 참거나, 끝내거나
“날 계속 만나고 싶으면 네가 나한테 맞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너"라고 말하지만 늘 나보다 더 중요한 친구, 선배, 후배, 혹은 그냥 아는 사람이 있는 애인. 물론 애인이 사귀는 내내 나만 생각할 수는 없다. 그러나 굳이 만나지 않아도 되는 만남과 관계를 위해 나를 혼자 버려두는 애인이라면 당신도 당장 버려라.
2. 이해를 강요하는 사람
애인이 이성 친구와 단둘이 술을 마셨다. 이성을 단둘이 만나는 건 싫다고 했더니 "넌 이거 하나 이해 못 해주느냐"라는 소리를 들었다. 당신은 다음에 또 무엇을 이해해야 할까.
3. 상대 위에 군림하려는 사람
"날 계속 만나고 싶으면 네가 나한테 맞춰"
갑질하는 애인에게 을의 연애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있다. 연애는 서로가 서로에게 맞추는 거지 한 명이 일방적으로 한 명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다.
4. 연락이 잘 되지 않는 사람
연락 빈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그러나 예의와 배려에도 차이는 있다. 연락을 안 하는 것과 못 하는 것의 차이 정도는 누구나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문제는 늘 거기서 시작된다.
5. 모든 문제를 `자기 기준`에서 생각하는 사람
자기가 먼저 상처 줘놓고 "난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 "내 생각엔 문제가 되지 않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상대에게 "네가 나의 의도를 왜곡해 내가 더 상처받았다"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기 쉽다.
6. 자존감을 갉아먹는 사람
"살 좀 빼", "나 아니면 누가 너 같은 애 만나주냐"
애인을 욕하는 건 제 얼굴에 침 뱉기다. 결국은 다 끼리끼리인 것을.
7. 함께 노력할 의지가 없는 사람
서로 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났다. 다른 점도 많고 다름에서 오는 문제도 많다. 그런데 문제를 극복할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에게 주어진 선택권은 두 개다. 참거나, 끝내거나.
8. 자기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좋게 말하면 `자기주장`이 강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자격지심`만 강한 거다. 이렇게 나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대개 자기 잘못까지 남 탓을 한다. 그래야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9. 힘들 때 기댈 수 없는 사람
애인의 힘든 얘기를 듣는 걸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당신에게 더 힘든 순간이 찾아오면 가차 없이 당신을 버릴 가능성이 크다.
10.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람
연애의 궁극적 목표는 `행복 추구`다. 행복한 순간보다 불행한 순간이 더 많게 느껴진다면 그 관계는 멈추는 것이 맞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그 사람 말고도 많다.
11. 다 좋은데 하나가 문제인 사람
이 상황은 매 맞는 부인이 "내 남편은 때리는 것만 빼면 다 좋아"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12. 화낼 때 다른 사람이 되는 사람
누구나 화가 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화가 났다고 해서 상대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에게도 언제든 그럴 수 있다.
13. 함께 하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사람
연애 상대와 결혼 상대가 따로 있단 말도 여기서 시작된다. 당신은 이 사람의 이러이러한 모습이 좋아 연애를 지속하지만 이러이러한 모습을 생각하면 절대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당신의 청춘은 생각보다 짧고, 상대의 청춘도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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