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씨를 지목한다" 아이유,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
2018-06-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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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이지은·25)가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가수 아이유(이지은·25)가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3일 아이유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올렸다. 아이유는 "에이핑크 은지 씨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루게릭병 환우 분들과 가족분들,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애쓰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이 영상을 본 분들이 루게릭병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배우 강한나(28) 씨, 작사가 김이나(39) 씨, 가수 선우정아(33) 씨를 차기 도전자로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SNS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인증 영상을 올린 다음 캠페인을 함께할 세 사람을 지목하면 된다. 연예인, 정치인, 기업가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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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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