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영화야, 뮤비야..?” 웬만한 영화 뺨쳤던 1990~2000년대 뮤직비디오 20선
2019-05-0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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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임창정, 포지션, 김범수 등 아직도 사람들 기억 속에 남은 뮤직비디오들이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뮤직비디오는 가수에게 본인 노래를 알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콘텐츠였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뮤직비디오 트렌드는 블록버스터였다. 소속사와 가수는 유명배우를 섭외하고 현지 로케까지 하면서 뮤직비디오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작비만큼 뮤직비디오 안에 담긴 이야기도 영화 못지않았다. 단 몇 분 만에 눈물을 흘리게 할 정도로 스토리텔링도 빼어났다. 이야기를 녹여내다 보니 3~4분짜리 곡은 짧게는 10분부터 길게는 20분에 이르는 뮤직비디오로 재탄성하기도 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영화 같았던 뮤직비디오를 정리했다.
1. 조성모, 아시나요
2. 조성모, To Heaven
3. 조성모, 가시나무
4. 스카이, 영원
5. 포지션, I Love You
6. 임창정, 소주한잔
7. 임창정, 슬픈 혼잣말
8.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년
10. 김범수, 보고 싶다
11. 왁스, 화장을 고치고
12. 조수미, 나 가거든
13. SG워너비, 죄와 벌
14. SG워너비, 아리랑
15. 이수영, 덩그러니
16. 브라운 아이즈 소울, 정말 사랑했을까
17. 토이, 좋은 사람
18. 이승기, 내 여자라니까
19. 이승기, 하기 힘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