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간질 심한 점장 때문에 ㅠㅠ” 청취자 사연에 박명수 조언
2018-05-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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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씨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청취자 사연에 조언을 건넸다.

개그맨 박명수 씨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청취자 사연에 조언을 건넸다.
박명수 씨는 9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1부에서 일은 못하고 이간질은 심한 점장 때문에 고생 중이라는 한 청취자 사연을 들었다.
그는 "내가 만든 어록이 있다. '웬수(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라는 어록"이라고 말했다.
박명수 씨는 "보통 웬수는 회사에 있다"며 "담당PD도 고개를 끄덕이는 걸 보니 본인도 있나 보다. 다른 사람도 당신이 웬수일 수 있어. 이 웬수야"라고 말했다.
박명수 씨는 "버텨서 살아남는 자가 승리하는 거다. 버텨라"라며 응원했다.
박명수 씨는 그간 방송에서 현실적인 조언으로 눈길을 끌었었다. 지난해 MBC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 "말 상대가 가족밖에 없어서 많이 외롭다"는 재수생 말에 "이번에 또 떨어지면 가족들도 널 멀리해"라며 농담 섞인 조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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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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