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문가영 열애 중? 소속사 '친한 친구 사이'”
2018-05-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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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끼리 친한 건 사실이지만 열애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
배우 우도환, 문가영 씨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일 스타한국은 연예관계자 말을 빌려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한 배우 우도환(25), 문가영(21) 씨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중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가감없이 드러냈다"고 전했다.
배우 문가영 씨 소속사 SM C&C 측은 매체에 "배우들끼리 친한 건 사실이지만 열애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우도환 씨 소속사 키이스트 측도 스타뉴스 등 다수 매체에 "방송 전부터 친해진 친한 친구 사이일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우도환 씨는 극중 남자주인공인 권시현 역을, 문가영 씨는 남자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최수지 역을 맡았다.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지난 1일 2.2%(닐슨 코리아 집계)라는 MBC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배우 우도환 씨는 2016년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드라마 '매드독', '구해줘' 등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며 인기를 모았다.
배우 문가영 씨는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 단역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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