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골라줄래요?” 예능 '두니아' 출연하는 우주소녀 루다 (영상)
2018-04-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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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는 MBC 게임 형식 예능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한다.
출연자들이 네티즌들이 투표한 의상을 입고 예능에 출연한다면 어떨까?
25일 MBC 예능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제작진은 SNS에 우주소녀 루다(이루다·22) 셀카 영상을 게재했다.
루다는 "내일 입을 무대 의상을 골라야 하는데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몰라서... 같이 골라줄래요?"라고 요청했다. 그녀는 옷 4벌을 번갈아가며 보여주며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했다.
MBC 두니아 측은 출연진들 시청자들이 뽑은대로 의상을 출연자에게 입히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 이들의 앞날이 조금은 바뀔 수도 있겠네요"라고 의상에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누구나 두니아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등장인물 10명을 클릭해 입고 나왔으면 좋을 법한 의상에 표를 던질 수 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의상은 방송 당일 출연자가 입고 나온 옷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박진경-이재석 PD가 새로운 게임 형식 예능이다. 게임업체 넥슨이 제작한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를 기반으로 삼았다.
루다를 비롯한 유노윤호, 정혜성, 샘 오취리, 돈스파이크 등 출연자 10명이 가상세계 '두니아'에서 생존하는 언리얼 버라이어티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