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죄송하고 감사하다” H.O.T. 재결합 앞두고 토니안이 한 말
2018-01-29 14:20
add remove print link
그룹 H.O.T. 토니안이 H.O.T. 재결합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그룹 H.O.T. 토니안(안승호·39)이 H.O.T. 재결합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29일 토니안은 인스타그램에 "많은 시간이 흘렀다"며 "그저 죄송하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고맙다"고 시작하는 글을 적었다.
그는 팬들에게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토니안은 "여기까지 오기 위해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그저 예전에 그랬듯 최선을 다하겠다. 너무 오래 걸려 미안하다"며 "이날을 기다려주신,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완전체' H.O.T.는 다음달 15일 MBC '무한도전'을 통해 팬들 앞에 선다.
이날 앞서 MBC '무한도전' 측은 "'오직 다섯 멤버들과 팬들만을 생각하며 무대에 서자!'라는 한마음으로 다음달 15일 목요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 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된 특집 무대는 같은 달 17일과 24일 밤에 특별 편성돼 방영된다.
그룹 H.O.T.는 1996년 9월 7일에 데뷔해 1세대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 남았다.
-
아이 쇼크 오는데…서울 한복판서 영아 손가락 2개 절단, 병원 15곳 “못 받는다”
-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한국노래 3위 아이유 ‘좋은 날’, 2위 H.O.T. ‘캔디’,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