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연예계에 숨겨둔 가족은 NCT 태용”

2018-01-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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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누나 아들의 사촌이라 나와는 8촌이다”

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인 홍석천 씨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연예계 숨겨진 가족'을 공개했다.

홍석천 씨는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사촌 동생을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홍석천 씨는 "연예계에 저희 집안이 있다"면서 "대형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이미지가 동생에서 누가 될까 밝히지 못했다고 했었다.

이날 홍석천 씨는 "다른 방송에서 말하려다가 참았다"면서 "먼 친척 동생이 NCT 태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촌누나 아들의 사촌이라 나와는 8촌이다"고 설명했다.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 말을 들은 박수홍 씨는 NCT 태용에게 영상 편지를 보낼 것을 권유했다. 홍석천 씨는 "아직까지는 방송으로만 얼굴을 봤다"고 운을 뗐다. 박수홍 씨는 "한 번도 못 봤냐"며 황당해했다.

마지막으로 홍석천 씨는 "나도 꼭 만나고 싶다. SM 눈치 보지 말고 편히 봐!"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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