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한국여자와 결혼하고 싶다...이상형은 마마무 화사”
2018-01-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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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줄리엔 강(35)이 결혼과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방송인 줄리엔 강(35)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bnt뉴스는 줄리엔 강과 인터뷰를 전했다.
줄리엔 강은 결혼관을 묻는 질문에 한국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은 한국 여자랑 하고 싶다. 만날 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형 스타일에 대해서도 밝혔다. 줄리엔 강은 "몸매도 굉장히 중요한데 너무 마른 스타일은 싫다"면서 "마마무 화사도 좋고 전지현, 신민아 등 매력적인 여자가 좋다. 자신감 있는 여자가 매력 있고 섹시하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부산 출신으로 삼 형제 중 막내다. 형 데니스 강은 유명한 이종격투기 선수다.
줄리엔 강도 격투기 수련을 했으며 최근엔 피트니스 대회인 '올스타 클래식'에 출전해 1위와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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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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