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국제 미인대회서 우승한 한국인 김제니
2017-12-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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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콜롬비아, 3위는 루마니아, 4위는 에티오피아, 5위는 푸에르토리코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다.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한국인 김제니(24)씨가 1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열린 2017 미스 슈프라내셔널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CNN 필리핀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대회 주최 측을 인용해 "한국인이 주요 국제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2위는 콜롬비아, 3위는 루마니아, 4위는 에티오피아, 5위는 푸에르토리코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화여대에서 국제사무학과 영어영문학을 공부하는 김 씨는 올해 1월 제65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도 한국 대표로 출전했으나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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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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