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상대 차량에 죄송한 마음" (전문)
2017-11-2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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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태연 교통사고에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 교통사고에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8일 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8시쯤 태연은 서울 강남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추돌 사고를 냈다. 태연이 타고 있던 벤츠 차량이 앞서 가던 택시 후면을 추돌했고 이 충격으로 택시가 앞에 있던 아우디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오늘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 태연은 교통 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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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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