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설전 이후 유아인 팬 카페 근황
2017-1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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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에 유아인 씨는 트위터에서 젠더 문제로 많은 이들과 논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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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씨가 트위터에서 논쟁을 벌인 후 팬덤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24일 유아인(32) 씨가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였다. 그는 젠더 문제를 놓고 약 1시간 동안 트윗 11건을 올리며 견해가 다른 사람들과 논쟁했다.
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 증오 마저 가엽게 여기소서. 저들을 구원하소서. 나를 구원하소서. ????
— 유아인 (@seeksik) 2017년 11월 24일
유 씨는 본인 트윗에 반박하고 비판하는 이들에게 "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자조적인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혐오'하는 자들이 선택하는 단어와 '사랑'하는 자들이 선택하는 단어의 차이"라고 적으며 함축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혐오’하는 자들이 선택하는 단어와 ‘사랑’하는 자들이 선택하는 단어의 차이.

팬 카페엔 설전에 실망해서 떠난다는 게시물이 많이 올라왔다. 반면 유아인 씨 의견에 동조해 새로 팬 카페 가입을 신청한 사람들 게시물도 보였다.
유 씨는 "50분 동안 이곳에서 내가 한 일의 가치를 부디 알아주시길! 그럼 이만 불금!"이라고 적으며 논쟁을 마쳤다.
50분 동안 이곳에서 내가 한 일의 가치를 부디 알아주시길! 그럼 이만 불금!
— 유아인 (@seeksik) 2017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