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입소문 타고 전량 품절된 평창동계올림픽 롱패딩
2017-11-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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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한 롱패딩임에도 14만 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롱패딩'이 입소문을 타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해당 제품은 2018 평창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구스롱다운점퍼'다.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엘롯데(롯데백화면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점퍼가 인기를 얻은 것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때문이다. 이 제품은 거위 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한 롱패딩임에도 14만 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통상 시중 브랜드 가격 절반 수준이다. 이런 이유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현재 블랙, 화이트, 차콜 세 가지 색상이 판매중이다.
14일 현재 판매처인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엘롯데 물품은 전량 품절 상태다. 평창동계올림픽 온라인 쇼핑몰 내 롱패딩 관련 제품 문의도 1300여 건에 달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온라인 쇼핑몰 측은 이날 "주문량이 폭주해 전량 매진된 상태"라면서 "오는 16~17일 제품이 재입고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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