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하고 싶은 거 다해♥” 버킷리스트 달성한 JBJ

2017-10-26 22:50

add remove print link

JBJ 멤버들이 제작진에게 깜박 속았다.

뉴스1(Mnet '잘봐줘 JBJ')
뉴스1(Mnet '잘봐줘 JBJ')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JBJ 멤버들이 제작진에게 깜박 속았다.

26일 방송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잘봐줘JBJ'에서 한강을 찾은 JBJ멤버들은 게임을 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릴레이 제기차기와 코끼리 코 돌기 등을 하면서 팀워크를 다진 JBJ는 제작진이 준비한 치킨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노태현은 "저희가 2개월 만에 완전체로 한강에 치킨을 먹으러 왔다. 예전에 먹을 때는 모두 모이지 못해 아쉬웠다"라고 말하며 치킨을 먹기 시작했다.

JBJ에게 또 다른 미션이 주어졌다. 버스에 탄 멤버들은 JBJ를 상징하는 두 가지 색의 구슬 787개로 팔찌를 만들어야 했다. 버스가 멈추자 JBJ 멤버들은 안대를 쓰고 내렸다. 멤버들의 다음 미션은 등산이었다.

정상에 오른 멤버들은 시 창작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이 준비한 키워드를 집어 넣고 시를 써야하는 대결에서 리더 노태현이 1등을 했고 상품으로 파전과 막걸리를 받았다.

등산 다음으로 아이스링크를 찾았다.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데뷔 곡 '판타지'로 갈라쇼 하기였다. 멤버들은 빙상 위에서 갈라쇼를 위한 안무를 짜기 시작했다.

스케이트를 신은 멤버들은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 주춤하면서도 각자 준비한 안무를 선보였다. 김상균은 빙판을 질주하는 실력을 뽐냈다.

미션을 마친 JBJ 멤버들은 식당에 모였다. 제작진이 건넨 봉투에는 미션 봉투처럼 생긴 종이가 있었고 멤버들은 순간 긴장했다. 하지만 봉투에는 '시부야에서 직접 공수한 초밥입니다. 맛있게 드세요'라고 써 있었다.

사실 오늘 미션들은 평소 JBJ 멤버들이 하고 싶었던 일들이었다. 켄타의 소원이었던 등산, 현빈이 원했던 시부야 초밥, 용국이 하고 싶었던 추위 느끼기, 노태현이 말했던 팬들에게 선물하기 등 멤버들은 오늘 미션을 되짚었다.

home 뉴스1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