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또 뽑음” 30억짜리 부가티 자랑한 호날두
2017-09-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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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32)가 새 차를 공개했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32)가 새 차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29일(이하 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새로 구매한 자동차 운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호날두는 아들 호날두 주니어(Ronaldo Jr·7)를 옆좌석에 태운 채 차를 몰고 유유히 집을 빠져나갔다.
이번에 호날두가 구매한 자동차는 부가티 사의 '부가티 시론(Bugatti Chiron)'이다. 가격은 200만 파운드(한화 약 30억)라고 알려져 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기념으로 이 차를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좌석에는 호날두를 뜻하는 'CR7'이 새겨져 있다.
지난 27일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리그 2차전에 출전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400경기를 달성했다.
그는 이날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을 3-1 승리로 이끌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 작년 연봉은 9300만 달러(약 1066억 원)로 축구선수 중 연봉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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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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