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연상연하' 김준희-이대우 커플 “40분만 연락 끊겨도 난리”
2017-09-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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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씨는 “제가 첫사랑이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16살 연하남과 공개 연애 중인 김준희(41)씨가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준희 씨는 12일 인스타그램에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일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준희 씨는 남자친구 이대우(25) 씨에 대해 "이렇게 외모가 제 이상형과 100% 일치하는 사람과 만날 거라는 걸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MC 박나래 씨가 "남자친구 분도 이상형이 김준희 씨인가?"라고 묻자 김준희 씨는 "저도 잘 모르겠다. 근데 그런 이야기는 했다. 제가 첫사랑이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김준희 씨 이야기만 들으면 남자친구가 완전 사기 캐릭터인데. 전화 통화 한 번 부탁드린다"는 박소현 씨 요청에 김준희 씨는 이대우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준희 씨는 이대우 씨와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연애하는 '장거리 커플'이라서 평소 하루 종일 연락한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하루에 40분만 연락이 끊겨도 난리가 난다"고 덧붙였다. 해당 내용은 12일 오후 '비디오스타'에서 방송된다.
김준희 씨는 지난 7월 24일 인스타그램으로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 씨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